마티즈라고 하면 이제 추억 돋는 이름이 되버린 경차.
하긴 제 새대에는 마티즈보다 티코가 경차의 대명사였죠.
하도 작아서… 별의별 유머가 많았는데요. 뒤로 당겼다가 놓으면 시동이 걸린다는 둥..
영국의 할배가 마티즈를 직접 튜닝해서…
Adult sized Cozy Coupe[ |
손녀의 장난감 자동차처럼 만들었네요.
저는 이 사진을 뽐뿌에서 이제야 처음 보았지만, 저렇게 개조된 것은 최소한 2014년인 것 같습니다.
2014년 유튜브에 초스피드 장난감차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던 마티즈 개조차량인데요.
개조자는 옥스퍼드셔 카운티의 존 빗미드씨라고 합니다.
개조된 형태는 유아용 장난감차로 유명한 코지 쿠페 모델이라고 하네요.
개조비용만 6천만원이 들었다고 하니…
가격만으로 놓고 보면 제네시스 급이군요.
개조기간은 무려 5달이 걸렸다고 합니다.